• 2025. 1. 21.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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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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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뉴스브리핑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올해 설 선물세트 3~5만원대 선호...가정 소비 농산물 인기...농진청, 농식품 구매 행태 변화 조사 발표...제수용 농산물 하락 일반 소비용 농식품 상승 ...사과·한우 갈비 선호

     

    ☞국제유가 '美 러 제재' 공급우려 지속에 상승...WTI 78.47달러..."유조선 운임 상승·백워데이션 확대...공급 감소 전망"...가자 휴전은 유가 제한...홍해 선박 공격 중단 기대

     

    ☞'고환율=수출 호재' 옛말...조선·車·기계 빼곤 모두 '흐림'...지금도 어려운 석화·정유...엎친 데 덮친 격...반도체, 제조원가·해외투자비 상승 이중고...조선·자동차도 고환율 장기화 시 역풍

     

    ☞한은 "올해 성장률 1.6~1.7%로 하향 조정...정국 불안에 –0.2%p...비상계엄 등 정치적 불확실성에 성장률 하방 압력...올해 2분기에 해소돼도 올해 성장률 0.2%p 낮아져...경제심리 위축에 소비·투자 등 내수 부진 예상보다 커...추경 빠르게 추진되면 경기 하방압력 상당부분 완충

     

    ☞배 한 상자 7만원, 사과 5만원...설 명절 앞두고 치솟는 과일값...청량리 청과시장에서 배 한상자 6~7만원대...사과도 5만원 안팎...명절 다가오면 더 올라...서울 차례상 비용...전통시장 22만4천원·마트 25만8천원

     

     

    《금 융》

     

    ☞트럼프 2.0 시대 임박...원화값 1460원서 등락...美 관세 정책에 달러 강세지만...연휴 전 달러 매도가 원화값 방어할듯

     

    ☞12월 거주자외화예금 1013억弗...석 달 만에 반등...한은 '2024년 12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11월보다 28.7억달러 증가하며 3개월 만에 상승...美달러화(38억달러)·유로화(2.3억달러)예금 등 증가

     

    ☞"기초연금 수급연령 70세로 높이면 연 6조원대 재정 절감"...국회예정처 '노인연령 상향 재정 절감' 추계..."최근 2개 년도 기준 총 13조1119억 원 절감"...정부 "65세인 노인연령 기준 상향 논의 착수"

     

    ☞'신고가' 갈아치운 비트코인, 숨고르기..."트럼프 효과 선반영"..."취임식 당일 큰 변화 없을 것"...트럼프 부인 밈코인 출시...이더리움으로 쏠리는 관심...SEC, 노바랩스에 소송 제기

     

    ☞주택 보유했다면 연말정산 때 월세 세액공제 못받는다...국세청, '주택자금 세액공제 유의사항' 안내...근로자 5명 중 1명꼴로 주택자금 공제 혜택...총급여 8000만원 이하면 월세 세액공제 가능

     

    우리금융 인수 지연, 동양생명 매각 불확실성 확대

     

    [해넘긴 보험사 매각] 동양생명, 매각 불확실성 속 자본 확충 총력 - DealSite경제TV

    우리금융 인수 지연, 동양생명 매각 불확실성 확대

    dealsitetv.com

    지방 신규주택·오피스텔 사업은 자금줄 잡기 힘들 것 전망도

     

    책준형 부동산신탁에 총량 규제 적용…"PF 연쇄 부실 차단"

    당국이 부동산신탁사의 토지신탁 리스크 관리 규정을 대폭 강화한다. 수수료가 높아 그간 신탁사들의 주요 먹거리로 통했던 책임준공확약 관리형 토지신탁(책준형 신탁) 관련 건전성 기준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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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스마트해진 갤럭시S25...가격은 그대로

     

    더 스마트해진 갤럭시S25…가격은 그대로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하는 갤럭시 S25 판매 가격을 지난해 내놓은 S24와 똑같이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데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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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에서 알림 보냈더니...혈세 40억 아껴, 어떻게?

     

    카카오톡에서 알림 보냈더니…혈세 40억 아껴, 어떻게?

    카카오가 정부 및 공공기관이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한 행정 불편 해소, 예산 절감, 행정 효율성 증대 등 디지털 행정의 혁신 사례를 담은 ‘공공혁신 리포트 2024’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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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崔대행, 野 주도로 통과한 KBS수신료 통합 징수 등 3개 법안 거부권 행사할듯

     

    崔대행, 野 주도로 통과한 ‘KBS수신료 통합 징수’ 등 3개 법안 거부권 행사할듯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가 21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KBS 수신료와 전기 요금의 통합 징수 강제’ 방송법 개정안 등 법안 3개에 대해 재의요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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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포스 RTX 50'로 AI PC 시대 여는 엔비디아..."B2C도 잡는다"

     

    '지포스 RTX 50'로 AI PC 시대 여는 엔비디아..."B2C도 잡는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게이밍 GPU(그래픽처리장치) '지포스 RTX 50시리즈'를 내놓으며 PC용 AI칩 시장을 겨냥한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개최된 CES 2025에서 선보인 바 있는 RTX 50 시리즈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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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신약개발 AI 바이오네 등 올해 10대 바이오 유망 기술

     

    엔비디아 신약개발 AI ‘바이오네’ 등 올해 10대 바이오 유망 기술

    과기정통부·생명연 발표 10년 내 기술 실현 기대 인간 면역 시스템을 고해상도로 측정하는 ‘인간 면역체’, 바이오 전용 범용 인공지능(AI) 모델인 ‘바이오 파운데이션’, 항체로 노화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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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갈래요...K배터리, 채용 밀리고 인력 이탈 우려까지

     

    "현대차 갈래요"...K배터리, 채용 밀리고 인력 이탈 우려까지

    전기차 '캐즘'(일시 수요 둔화)이 2년 넘게 이어지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 종사자들의 현대자동차 '이직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4·4분기 영업손실이 전망되는 다수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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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만든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HD현대일렉, 영업이익 112% 늘었다

     

    "AI가 만든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HD현대일렉, 영업이익 112% 늘었다

    HD현대일렉트릭이 2024년 영업이익으로 6,690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으로 폭발한 글로벌 전력 수요 덕에 변압기 등 설비 교체 행진이 이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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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올해 성장률 1.6~1.7% 전망... 계엄여파 0.2%P 하향

     

    한은 “올해 성장률 1.6~1.7% 전망… 계엄여파 0.2%P 하향”

    한국은행이 약 두 달 만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연 1.6∼1.7%로 기존 대비 최대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한은이 공식 경제전망 발표를 앞두고 수정 전망치를 제시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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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뉴스

     

    《부 동 산》

     

    ☞아파트만 고집할 필요 없겠네...도시형생활주택도 85㎡로 설계 가능...면적 제한 완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21일 시행...60∼85㎡ 150가구 이상 땐 경로당·놀이터 지어야

     

    ☞7억 .. 4억, 9억 .. 6억... 한달만에 집값 30~40% 하락한 광명...평택과 광주 제외하곤 경기도서 가장 많이 하락...2027년까지 1만7405세대 신축아파트 공급 예정

     

    ☞서울시, 미아동 재개발 사업지에 입체공원 도입...분양가구 수 늘어난다...6번째 규제 철폐 적용...입체공원도 공원으로 인정...연면적 5000㎡ 이상 늘어날 전망

     

    ☞서울 집값 심상치 않네...정부 통계 들여다 보니 하락 전환 조짐...한국부동산원 발표 1월 둘째주...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0.0043%...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0.4p 하락 ...매물도 증가 추세

     

    ☞"급매·증여 아니면 거래 없어요"...노도강 거래 한파...노도강·금관구 아파트값 0.02~0.04% 하락...시세보다 2억원 낮은 거래도 "증여 목적"...급매 외 구축 거래 뚝...임대차 물건도 하락

     

    1.6조 한남4구역 품은 삼성물산, 압구정·성수도 노린다

     

    ‘1.6조 한남4구역’ 품은 삼성물산, 압구정·성수도 노린다

    삼성물산이 공사비 1조6000억원에 육박하는 한남4구역 재개발 수주에 성공하며 업계 1위 자존심을 지켜냈다. 한남4구역을 품은 삼성물산은 연내 서울 중심 주요 도시정비사업장에서 추가 수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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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매입임대주택 등 주택공급 확대에 바빠진 LH, 임금피크제 연령 상향

     

    [단독] 매입임대주택 등 주택공급 확대에 바빠진 LH, 임금피크제 연령 상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금피크제 적용 나이를 만 59세로 상향했다. 최근 매입임대주택 등 주택 공급 사업에 있어 LH의 역할이 확대되자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는 차원에서 임금피크제 적

    v.daum.net

    동대문·평택 올해 아파트 1만 가구 넘게 입주...가격 하락 압박 커질듯

     

    동대문·평택 올해 아파트 1만 가구 넘게 입주…가격 하락 압박 커질듯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수도권 아파트 공급 감소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와 경기 평택 등에서 1만 가구가 넘는 물량이 입주하면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

    v.daum.net

    공사비 상승에 주요 건설사 실적 전망 '먹구름'

     

    공사비 상승에 주요 건설사 실적 전망 '먹구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전반적인 건설업 불황 속에 주요 건설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부진한 것으로 전망됐다. 공사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과 함께 분양시장 침체 등이 실적 부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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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대팰·반포자이...서울 40억 고급 아파트 '영끌족' 눈물의 경매

     

    래대팰·반포자이…서울 40억 고급 아파트 '영끌족' 눈물의 경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서초구 반포자이 등 40억 원 안팎의 고급 아파트가 빚을 갚지 못하고 잇따라 경매에 넘어왔다. 2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

    v.daum.net

    특공 모집 0명...악성 미분양 80% 지방 줄도산 우려

     

    특공 모집 ‘0명’…악성 미분양 80% 지방 ‘줄도산’ 우려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최근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는 50여 가구 특별공급 모집에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다. 올해 초 400여 가구 일반 분양을 진행한 충남 천안의 또 다른 아파트 단지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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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세대는 '얼죽신'...청약 원동력

     

    2030세대는 '얼죽신'…청약 원동력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파로 분양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서울 청약 시장은 30대 이하가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지역에서 추첨제 비중이 커진 데다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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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통장 없이 분양 국평주택 나온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 ‘국평주택’ 나온다

    대단지 아파트를 짓기 비좁은 도심 역세권에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는 ‘국민평형(30평형대)’ 아파트형 주택이 들어선다. 지금까지 전용면적 60㎡ 이하로 제한됐던 도시형 생활주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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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비율 200% 넘는데 현금줄 마른 건설사 8곳...삐끗하면 와르르

     

    부채비율 800%, 돈줄 마른 건설사들…삐끗하면 와르르

    건설업계 불황이 수년째 지속하면서 부도 위험에 떠는 건설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채비율이 200%를 넘고 유동비율은 100%도 안 돼 삐끗하면 유동성 위험에 처할 건설사도 8곳이나 됐다. 작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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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 개통 후 백조 된 파주 부동산

     

    GTX 개통 후 ‘백조’ 된 파주 부동산

    서울역까지 한번에…웬만한 강북보다 낫다 # “오늘 충무로까지 출근하는 데 지하철로 34분 걸렸어요. 역까지 걷고 기다리고 환승하는 시간을 모두 포함해도 50분이 채 안 됩니다. 몇 번 환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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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 뉴스

     

    0. 트럼프 47대 대통령 취임 "美 황금시대 지금부터 시작한다"

     

    1. 최 대행, 내란특검법 재의요구 무게...국무회의 상정 일정 고심

     

    2. 법원행정처장 "재판 존중"·차장 "尹영장 내규 따라 당직판사"

     

    3. 국회 측, 탄핵심판에 윤 대통령 체포 당일 담화 영상 제출키로

     

    4. 비상계엄 선포부터 집단난동까지...배후에 극우 유튜버 선동

     

    5. 구속돼도 `공수처 무시` 尹, 檢 조기송부론도... 헌재 출석은 유력

     

    6. 정권연장 48.6% 교체 46.2% 팽팽...국힘 지지율 46.5% 5주 연속 상승

     

    7. 권영세, 법원 시위 부추긴 보수 유튜버에 설 선물 논란

     

    8. 이재명, 가산금리 인하 요구 없었지만..."간담회 자체가 정치적 압박

     

    9. 여야 '계엄·내란 특검법' 협상 ...'언론브리핑·인지수사' 독소 조항

     

    10. 법무장관 대행 "내란특검법 위헌 소지 검토해 입장 정할 것

     

    11. 민주, 여론조사 왜곡 검증 특위 구성...국힘 "입틀막 행태 개탄

     

    12. 계엄 4인방 軍 지휘부 49일 만에 늑장 보직해임... 박안수는 제외

     

    13. 창당 1주년' 잔칫날에 몸싸움... 허은아 사퇴에 두 쪽 난 개혁신당

     

    14. 이진숙 탄핵심판 23일 선고...8인 체체 첫 판단

     

    15. 트럼프 측근 트럼프와 윤 대통령, 매우 비슷

     

    16. 김용현측 "비상입법기구 메모, 장관이 작성...국회 대체 아냐"

     

    17. 서부지법 사태' 절반이 2030세대... 66명 구속영장 신청

     

    18. 폭력 반대...경찰 대응도 문제" 강성 지지층 두고 줄타기

     

    19. 사상자 3천 명인데...용기백배해 싸우라 메시지

     

    20. 북한 장사정포 요격할 '한국형 아이언돔', 2028년까지 개발한다

     

    21. 윤 수인번호 '0010'...3평 독방서 "탄핵서류 검토"

     

    22. 김용현, 23일 탄핵심판 출석...대통령 측과 진실공방 벌이나

     

    23. 소화기로 문 부순 남성이 JTBC 기자? "허위정보에 법적 대응

     

    24. 대법 헌정사상 유례없는 중대 범죄... 결코 용납 못해

     

    25. 판사 색출 난동 흔적 역력... 7~9층 집무실 유리 모두 깨졌다

     

    26. 팩트검증 없이 조회수 몰두·편향 재생산...하루 850만원 벌어

     

    27. 쿠팡 특수고용 노동자 3회전 배송, 직접 고용 노동자의 2배

     

    28. 사직 전공의 2.2%만 올해 지원···수련·입영 특례 소용없었다

     

    29. 추적조사로 어린이 7만명 환경유해물질 노출 영향 파악한다

     

    30. 崔대행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철저 시행" 긴급지시

     

    31. 노인 기준 연령 상향 논의..."노인빈곤 심화 우려

     

    32. 승부조작' 전 프로축구 선수...1조원대 도박 자금 세탁

     

    33. 내 결혼사진인데 보정은 허락 받아야?...논란 확산

     

    34. 치매 판정' 받고도... 면허취소까지 최장 10개월 소요

     

    35. 공무원, 죽을때까지 시달려야"...법무부 "소멸시효 없앤 `반인권 특례법`, 각계 우려

     

    36. 경찰, 김건희 여사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씨 피의자 조사

     

    37. 한파에 문 닫고 책상만 빼곡...한파쉼터·대피소 무용지물

     

    38. 8400억 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40대 징역 4년에 235억 원 추징

     

    39.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참사 현장소장 징역 4년...경영진 무죄

     

    40. 명태균 "검사가 휴대폰 전자레인지 돌리라고"...검찰은 반박

     

    41. 커피 가격 줄인상...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4천700원으로 올려

     

    42. 가볍고 오래가고 저렴'...UAM 핵심 '리튬황전지' 상용화 길 열렸다

     

    43. 車보험료 최대 1% 인하 당국 압박에 손보사 백기

     

    44. 배춧값 폭등하자...한국 식탁 점령한 '중국산 김치

     

    45. 한국서 일할래요" 인도 개발자 1.6만명 몰렸다...AI 구인난 해소 단비

     

    46. 초코빵 사라지고, 커피값 오르고...동네 빵집·카페 딜레마

     

    47. 무료배송 표시 강요 카카오, 제재 대신 자진시정

     

    48. 기초연금 70세 상향 땐 年 6조원대 절감... 수급연령 높아지나

     

    49. 산지 가격은 떨어지는데... 마트서 파는 김은 왜 아직도 비쌀까

     

    50. 쌍방울 주인 바뀐다...누가 샀나 봤더니 '이 회사

     

    51. 정부에 이송된 방송법 재의요구는 대통령 권한대행 몫

     

    52. 삼시세끼·야식·예식장까지 몽땅 공짜...입이 떡 벌어지는 이 회사

     

    53. 수어를 손가락 욕으로 희화화...MBC 드라마 결국 법정제재

     

    54. 퇴행성 뇌질환 헌팅턴병 치료 열쇠 찾았다...운동능력 2배 향상

     

    55. 틱톡 재개·애플도 투자 약속 ...'트럼프 효과' 이미 시작됐다

     

    56. 출국 수속 때마다 분통 터져...비행기 탑승에만 3시간 걸리는 인천공항, 왜?

     

    57. 이상지질혈증, 혈관의 위험경고...방치했다간 낭패

     

    58. 회춘 위한 욕망 낯선 식품만 왜 찾나...일상에서 노화 늦추는 음식은?

     

    59. 벌써 찾아온 불청객...'고농도 미세먼지' 23일까지 전국 뒤덮는다

     

    60. 망치로 내려치는 듯한 '두통' 온다면..."즉시 병원 가야" 경고

     

    61. 역사적 속도와 힘으로 행동... 막 오른 트럼프 2기 MAGA 스톰 몰아친다

     

    62. 트럼프발 '방위비 스톰' 예고...주한미군 어떻게 되나?

     

     

    분야별뉴스

     

    《기 업》

     

    ☞"대기업 78%, 설 명절 전 중소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삼성, SK, 현대차, LG 등 18개 주요 기업집단...6조3000억 원 규모... 평균 설 명절 2주 전에

     

    ☞적자 늪 빠진 배터리...정부·업계 TF 통해 지원 논의한다...산업부·업계 '이차전지 비상대책 TF' 구성...배터리 업계 4분기 줄줄이 적자 예상...캐즘 장기화·中 공세·트럼프 2기 등...불확실성 상승 ...애로 공유·지원책 논의

     

    ☞트럼프 공식 취임...현대차그룹, 美 사업 강화 '총력'...호세 무뇨스 사장 등 취임식 참석...미국통 인사 통해 관계 강화 나서...지난해 미국서 사상 최대 판매량...미국 시장 중요성 갈수록 커져...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극복 관건

     

    ☞"환불 불가" 티메프 사태 안 끝났다...'닮은 꼴' 머지 사태는?...여행업체‧PG사, 집단조정안 '수용 불가' 입장...소규모 2곳만 수용...'머지 사태' 당시 모든 사업자 수용 거부...소송에도 환불 요원

     

    ☞"기업 10%는 좀비, 정상회사까지 피해...솎아내야"...돈 벌어 이자도 못내는 좀비기업 비중 10% 달해...정상기업 피해 입히고, 국가경제에도 부정적 영향...구조조정 활성화해서 부실기업 퇴출해야 경제에 도움

     

    《사 회》

     

    ☞경찰, '서부지법 습격' 등 66명 구속영장 신청...2030이 과반...총 90명 현행범 체포...나머지 24명 영장 신청 '미정'...유튜버 3명 포함...경찰관 44명 경상·7명 중상

     

    ☞치매 환자 늘어나는데...판정부터 면허취소까지 10개월...치매, 운전면허 결격 사유로 규정돼...치매인구 2050년 300만명 전망

     

    ☞서울서만 19곳 "등록금 올린다"...학생들 반대에도 인상 행렬...이화여대 이어 연·고대 등 최대 5.49% 인상 검토..."17년 동결로 재정난"...대학생 98% "인상 반대"..."설연휴 전에 결정...이번주 등록금 책정 분수령"

     

    ☞문제 늘고 점수 촘촘해진 수능 탐구..."수험생 부담 커질 듯"...교육부·평가원, 2028 수능 시험·점수 체계 개편...탐구 문제 총 10개 늘고 25년 만에 소수점 배점..."지엽적 내용 출제 가능성...고3 교실 파행 우려"

     

    ☞지독한 독감..."힘 빠지고 입맛 없고" 후유증도 오래간다...쇠약감·기침·근육통·피로감 등 다양...고령자·만성질환자·암환자 등 주의...충분한 휴식·균형잡힌 식사 챙겨야

     

     

    《국 제》

     

    ☞트럼프 2기 시작...안보·통상 대변혁 예고...산업 이어 대외정책에 관세 무기화...우크라 조기종전도 추구...대북·동맹정책 따라 한반도 영향...한국 방위비 분담금 증액 다시 압박

     

    ☞트럼프 "첫날에만 거의 100개 행정명령...역사적 속도로 행동"..."바이든 급진명령 전부폐기"...취임 하루 전 국경통제 등 공약 이행 강조...'바이아메리칸' 약속하며 "관세로 세금·물가 낮추고 공장 가져오겠다"..."비상권한으로 美에 AI공장 짓게 하겠다...軍에 미국산 아이언돔 건설 지시"

     

    ☞이시바 지지율 작년 출범 이래 최저...64% "지도력 발휘 못할 것"...마이니치 조사서 최저...요미우리 조사서 1%p 올랐으나 "제자리걸음"

     

    ☞밴스 美 부통령 당선자, 한정 中 국가 부주석 만나 현안 논의...펜타닐·무역 균형·지역 안정 등 의제 거론돼...中, 이례적으로 미 대통령 취임식에 고위급 인사 파견

     

    ☞세계 정상, 가자휴전·인질 석방 환영..."남은 단계 온전히 이행해야"...일제히 기대감 표시하며 휴전 체제 지속 촉구...자국민 인질로 남은 태국, 즉각적 석방 요청

     

     

    간추린 뉴스

     

    ■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미국을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존경받는 국가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이를 위한 여러 강경책을 제시했다. 미국 언론과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선거운동이나 지지자 집회에서 얘기한 것과 비슷한 내용을 되풀이하면서 지지자들을 만족시켰지만,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민주당 인사들을 면전에서 강하게 비난하는 등 통합을 강조한 역대 미 대통령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의 중앙홀(로툰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정부는 신뢰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 수년간 극단적이고 부패한 기득권이 우리 국민에게서 권력과 부를 뽑아갔으며 우리 사회의 기둥들은 쓰러지고 완전히 황폐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자신의 탄핵 사건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한다. 헌법재판소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3차 변론기일을 연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전날 오후 공지를 통해 "오늘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의 탄핵심판 참석은 헌정사상 최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심판이 개시되고 선고가 이루어질 때까지 심판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는 내용의 대국민 담화를 시작으로 대리인단을 통해 여러 차례 탄핵심판 출석 의사를 피력해 왔다.

     

    ■ 전국지표조사(NBS), 갤럽, 리얼미터 등 소위 3대 여론조사 기관에서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구속에 반감을 가진 보수층이 여론조사에 적극 반응한 것이라며 과도한 해석은 할 필요 없다면서 평가절하 했지만 당 내부는 술렁이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46.5%, 민주당은 39.0%로 집계됐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지지율 역전에 이어 오차 범위(±3.1%p) 밖으로까지 격차가 벌어지자 민주당은 과대해석을 경계하면서 내부적으로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이후 개헌 카드를 꺼내들었다. 계엄에서 탄핵으로 이어지면서 드러난 정국 위기 상황이 윤 대통령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의 오류로 진단하고 국면 전환을 시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선 조기 대선만을 바라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동조를 얻어내기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유일한 정치적 개혁 논제인 '개헌' 이슈를 선점해 대여론전을 강화하기 위해선 현재 폭넓게 다뤄지고 있는 개헌안을 다듬어 야권에 선제안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긴급 비대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현 대통령제에 문제가 있어서 대부분의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고 불행한 일을 겪게 됐다. 조만간 개헌 특위를 구성해 개헌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내란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고심하고 있다. 내란 특검법은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8일 정부로 이송됐다. 거부권 행사 시한은 다음달 2일까지다. 아직 2주 가까운 기한이 남아 있는 만큼, 최 대행은 행사 여부와 시점에 관해 고민의 시간을 더 가질 것으로 보인다.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 대행의 내란 특검법 거부권 행사 여부에 관한 질문에 "여러모로 의견을 듣고 계신다"며 "고심하고 계신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최 대행이 그간 '여야 합의에 따른 특검'을 강조해 온 만큼, 야당이 단독 처리한 해당 법안엔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격분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시설물을 부순 시위자 등 윤 대통령 지지자 총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전후인 18, 19일 이틀간 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 안팎에서 발생한 불법 행위로 총 9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마포경찰서 등 19개 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66명에 대해선 전날부터 서울서부지검에 순차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유튜버 3명 포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량 저지 등 공무집행방해 10명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또는 서부지법 월담자 가운데 혐의가 중한 10명이다. 66명 중 5명에 대해선 서부지검이 전날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파면 또는 직무 복귀 여부가 오는 23일 결정된다. 헌법재판소는 이 위원장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 기일을 오는 23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고는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다. 국회가 이 위원장의 탄핵소추를 의결한 지 다섯 달 만에 나오는 결정이다. 국회는 지난해 8월 이 위원장이 법정 인원인 5인 중 2명의 방통위원만 임명된 상황에서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행위 등을 문제 삼아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헌재는 세 차례 공개 변론을 열어 국회와 이 위원장 측 주장을 들었다. 헌재는 지난해 10월 재판관 3명의 퇴임을 앞두고 국회가 후임 재판관을 선출하지 않아 6인 체제가 돼 심판 절차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헌재법상 정족수 규정에 대한 이 위원장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심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 화요일인 21일은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풍에 실려 국내로 유입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한 탓이다. 수도권과 충남에 올겨울 첫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날 오전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다. 이들 지역은 21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기준인 50㎍/㎥를 초과할 전망이다. 충북과 세종에서는 예비저감조처가 시행될 예정이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기 정체로 전날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먼지가 부옇게 떠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정이 흐릿한 연무도 나타나겠다.

     

    ■ 오는 6월부터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치료제 등 의료용 마약을 처방받기가 깐깐해진다. 해외 직구나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불법 식품·의약품을 걸러내는 검사도 AI(인공지능) 도입 등으로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이러한 내용의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관리를 강화한다. 의료인이 처방 전 환자 투약 내용을 의무적으로 확인하는 대상이 6월부터 확대된다. 기존 펜타닐에 더해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 식욕억제제도 적용되는 식이다. 의료인이 프로포폴을 '셀프처방'하는 건 다음 달부터 금지된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 약품이 과다 처방·사용된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예를 들어 '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ADHD는 식욕 감소·불면증 같은 부작용에도 무분별한 비급여 처방이 적지 않았다.

     

    ■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책임자들에 대한 1심 선고에서 HDC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 경영진들이 무죄 선고를 받은 것에 대해 유가족들은 "솜방망이 처벌은 당연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화정아이파크붕괴 희생자가족협의회 안정호 대표는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기업 건설 현장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해도 우리 사회는 이 책임을 묻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사실상 말단 직원이나 하청 업체 직원들만 법적 처벌을 받은 것 아니냐"며 "처벌받을 것이라는 기대도 하지 않았고, 체념한 지 오래"라고 말했다. 사고 발생 3년 만에 내려진 책임자들에 대한 선고에서 재판부는 현산, 하청업체 관계자 모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현장소장 등에 최고 4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가 톨 사이즈 음료 22종의 가격을 오는 24일부터 200∼300원 인상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원두 가격이 많이 상승한 커피 외에 티 음료 가격도 함께 오릅니다.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푸치노, 카라멜 마키아또, 자몽허니 블랙티 등 13종은 톨 사이즈와 숏 사이즈 모두 200원씩 인상됩니다. 인기 1위 품목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은 4천700원으로 200원 오릅니다. 콜드브루, 밀크티, 유자민트티 등 8종은 톨 사이즈만 200원 오릅니다. 오늘의커피는 톨 사이즈와 숏 사이즈는 300원씩 오르고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는 100원씩 인상됩니다. 이밖에 제주말차라떼 등 10종은 동결하고 아이스커피 1종은 인하합니다.

     

    ■ 실손보험 1세대(2009년 8월 이전)와 2세대 초기(2013년 4월 이전) 가입자를 5세대로 강제전환할 수 있다는 내용이 실손보험 개혁안에 담기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1·2세대는 3·4세대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지만 자기부담률이 없거나 낮아 보장 범위가 넓다. 가입자들이 지금껏 비싼 보험료를 꼬박꼬박 내가며 계약을 유지했던 것은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하는 50~60대가 되면 1·2세대가 효자 노릇을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부가 강제전환을 암시하면서 벌써 소송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2세대 가입자 다수는 5세대로 전환하면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을 마다하고 계약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가 5세대 전환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라, 시기의 문제일 뿐 5세대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한다.

     

    ■ 21일 국회에서 열리는 '쿠팡 택배노동자 심야노동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청문회'에서는 불법파견 논란과 배송기사에 대한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성 미인정 여부 등이 최대 쟁점이 될 예정이다. 또한 노동자를 개인사업자로 위장시키는 이른바 '가짜 3.3' 꼼수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쿠팡 청문회와 대유위니아그룹 임금체불 관련 청문회를 진행한다. 청문회에서는 쿠팡의 야간 업무 실태와 함께 최근 고용노동부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 근로감독 결과'를 통해 배송기사들의 근로자성을 불인정하고, 불법파견 관계도 미성립한다는 판단을 내린 데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 최근 우리나라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웃도는 초고령사회로 들어서면서 노인연령 상향 논의에 불이 붙었다. 이런 상황에서 기초연금 수급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높이면 연간 약 6조 8000억원의 재정을 아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노인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현실을 감안하면 퇴직 이후 소득 공백을 메울 대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도 대상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올리면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5847억원, 8673억원의 지출을 줄일 수 있었다고 봤다.

     

    ■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자들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매긴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는 카카오가 제재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시정 방안을 마련했다.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카카오가 신청한 동의의결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동의의결이란 조사를 받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시정안을 내면 과징금 등 제재 없이 사건을 종결해주는 제도다. 다만 기업이 낸 시정안이 피해 구제에 한계가 있을 땐 그대로 제재 절차가 이어진다. 문제가 된 건 카카오가 입점 업체가 맡아서 하는 배송에까지 수수료를 매긴 행위다. 입점 업체는 카카오의 무료배송 정책 때문에 상품 가격에 배송비를 포함해 표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전부 수수료를 내게 했다.

     

    ■ 방송통신위원회는 TV 수신료 결합징수 관련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이미 분리고지 중인 1천480여 만 가구에 일대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의 입장을 표했다.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1일 국무회의에서 수신료 결합징수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통상 관련 부처에서 법안에 대한 입장을 정하면 국무회의에서 그대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 방통위는 1인 체제라 심의 및 의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김 직무대행은 "방통위가 기존과 현격히 다른 결정을 할 권한이 없는 상황에서, 2023년 7월 추진했던 수신료 분리징수 입장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카카오톡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로 연간 40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카카오는 20일 '공공혁신 리포트 2024'를 발간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리포트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의 혁신 사례를 담았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행정 불편 해소, 예산 절감, 행정 효율성 증대, 민간 협력 등 실제 사례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포트의 행정 불편 해소 사례로 전국 60여개 지자체가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지방세 체납 고지 서비스를 운영한 내용이 소개됐다.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의 행정기관에서 국민에게 발송하는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에 카카오톡 알림톡을 도입하며 발표한 행정 예산 절감 규모는 약 40억원 수준에 달한다.

     

    ■ 초고령 사회 진입과 맞물려 대한이과학회 등 귀 건강 관련 학계가 노인성 난청의 청각 재활에 필요한 보청기의 건강보험 적용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65세 이상 인구의 38%가량이 난청을 겪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보청기에 대한 건보 급여 혜택은 청각 장애인으로 한정돼 대다수 노인성 난청 환자들은 고가의 보청기를 구매하지 못한 채 난청을 방치하는 실정이다. 2017년부터 토론회 등을 통해 노인성 난청 급여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 온 학계는 초고령 사회에 난청 인구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제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청력의 정도(데시벨·㏈)에 따라 정상(0~25㏈), 경도 난청(26~40㏈), 중등도 난청(41~55㏈), 중등고도 난청(56~70㏈), 고도 난청(71~90㏈), 농(91㏈ 이상)으로 구분된다. 청각장애 등록 기준은 양쪽 청력이 60㏈ 이상인 경우다.

     

    ■ 선명한 붉은색을 내는 데 쓰이는 착색제 적색 3호(Red Dye No.3)가 미국 식품업계에서 퇴출당한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인공 색소인 적색 3호 사용을 금지한다고 15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와 환경워킹그룹(EWG) 등 여러 단체가 암과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제출한 청원에 따른 조치다. 실험 결과 이 색소가 많이 들어간 음식에 노출된 수컷 쥐에게서 암이 생겼다는 연구 결과가 포함됐다. FDA가 사용 금지를 명령함에 따라 미국 내 각 회사는 2027년 1월15일까지 식품에서 적색 3호를 모두 빼야 한다. 의약품의 경우는 2028년 1월18일 전 제품에서 적색 3호를 빼고 제조해야 한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 중앙홀(로툰다)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한 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낮 12시(한국 시간 21일 오전 2시)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패배 부정과 2021년 1·6 의사당 폭동 사태 등에 따른 초대형 사법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재집권에 성공, 트럼프 2.0 시대의 문을 열었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2기 정부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한반도를 비롯한 글로벌 안보와 국제 무역 질서가 다시 한번 대변혁의 시기를 맞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 등을 상대로 한 영토 확장 공세에서 보듯이 4년 전보다 더 독해진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럼프의 선거 구호) 정부'를 예고하고 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한국 5대 그룹 총수, 트럼프 취임식 참석 없어 .. 반면 정용진 신세계 회장,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 쿠팡 김범석 의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형지 최준호 부회장 등이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현대차는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등이 취임식 전 만찬에만 참석한다고

     

    2. 엔비디아 CEO 젠슨 황, 트럼프 취임식에 안 간다 .. 대만계 미국인인 젠슨 황은 미중 갈등 속에 바이든 대통령의 퇴임이 임박한 지난주 발표된 인공지능(AI) 칩 수출규제에 강하게 반발...

     

    3. 알고리즘이 만든 필터로 자기가 보고 싶고 믿고 싶은 것만 올라오는 유튜브... .. 보수 "尹 체포는 애초에 불법", "집회는 중국인 알바" vs 진보 "尹 체포 실패하면 공수처도 한 패", "집회는 노인 알바"...

     

    4. 유니클로의 부활 .. 한국내 매장 132개로 중국(928개), 일본(803개)에 이어 세 번째. 2024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한국 시장 매출 1조 601억원으로 14.9% 증가. 2019년 시작된 노재팬 영향 거의 벗어나

     

    5. 우리나라의 섬 .. 모두 3382개(해양수산부). 이 중 86.28%(2918개)가 무인도. 도별로는 전남이 가장 많아 60.67%(1734개). 국제수로기구(IHO)는 표면적 1㎢ 미만을 바위(rock, 암도巖島, 암초巖礁)으로 분류하고 있다

     

    6. 설 차례용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3% 싸 .. 4인 기준 전통시장 28만 7606원 vs 대형마트 36만 986원... 특히 전통시장이 싼 품목은 깐도라지(66.7%), 고사리(64.1%), 동태포(54.3%), 대추(50.0%), 숙주(40.4%), 탕국용쇠고기(38.8%)...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사

     

    7. 프랜차이즈 점주들의 반란? 차액가맹금 반환소송 ..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물품을 공급하고 남기는 유통 마진. 이미 2심에서 패소해 210억원을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인 한국피자헛이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교촌, bhc, 배스킨라빈스, 푸라닭, 롯데슈퍼 등으로 소송 번져

     

    8. 중국, 춘절 맞아 '비혼', '페미니즘' 등 특별단속 .. 중 공산당, 온라인 공간에서 결혼·출산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부추기는 의견과 극단적 페미니즘을 단속하는 청랑·2025년 춘절 특별조치 밝혀. 청랑(清朗)은 중국 당국이 추진하는 인터넷 정화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9. 구속 자제해달라... 부산구치소 호소 왜? .. 지난해 말 직역 법원, 검찰ㆍ경찰 등에 협조 공문. 부산구치소, 정원 대비 남성 수용률 150%, 여성 수용률은 200%로 전국 최고 과밀. 더 이상 수용자 받기 힘들다... 그러나 구치소 이전ㆍ확장 논의는 헛돌고 있어

     

    10. 구치소 vs 교도소 .. 전자는 구속영장에 의해 구속된 사람을 법원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임시 수용하는 시설. 후자는 법원 판결이 확정되어 징역형, 구류 처분 등을 받은 사람을 수감하는 곳이다. 일본 강점기 형무소로 부르던 것을 1961년 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7대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단 600명만 입장할 수 있었고, 2만여 명의 청중들은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생중계를 지켜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적인 속도와 힘으로 미국이 직면한 모든 위기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더 독해진 MAGA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21일 열리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는 직접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10번으로 확인됐습니다.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6대 은행장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서민금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소상공인·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4. 국민의힘에 의한 정권 연장론이 야권에서 주도하는 정권 교체론을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원한다는 응답은 48.6%, 정권 교체는 46.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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