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23년 11월 16일 목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등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를 통하여 관심분야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편하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3년 11월 16일 목요일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취업 포기해도, 직장 적응 못해도 O.K ... 청년 고용대책은?...'청년 니트족'이 증가함에 따른 정부의 대책...산리단길, 스마트공장 지원 등 청년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빈 일자리 청년취업지원금, 상생연대형성 지원 신설 등
☞10월 취업자수 34만6천명 상승 ... 국내 제조업 취업자 수가 10개월 연속 뒷걸음질...통계청, 10월 고용동향...지난달 국내 취업자 수는 2876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34만6천명 늘어
☞中공세에 수요감소까지 ... K-배터리가 흔들린다...전기차배터리 수요 감소 여파로 LG엔솔 감원 - SK온 생산 축소...글로벌 합작공장 건설도 차질...中 CATL, 저가 배터리 앞세워 LG엔솔과 글로벌 점유율 동률...韓기업도 중저가 제품 확장나서
☞'K-조선' 세계 1위 굳히기 ... 정부, 5년간 7100억 투입한다...세계 1위 K-조선, 초격차 벌린다...수소 선박, 자율운항 개발에 예산 투입
☞세계 석유 생산, 중동 갈등에도 내년까지 늘어날 듯...10월 석유 생산 일평균 32만배럴 증가...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도 생산량 늘어...미국과 브라질 등 중동 밖에서 증산, 중동 영향 적어
《금 융》
☞국고채 3년물, 3.7%대 하방 지지선 구축 ... 30년물, 3.6% 근접...국고채 3년물 금리, 11.6bp 내린 3.772%...국고채 금리, 일제히 10bp 내외 하락중...외국인, 3, 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미국채 10년물, 아시아 장서 보합권 흐름...3.7%선 하단 형성, 추가 하락은 제한적
☞공매도 금지 틈타 루머 확산 ... 이복현 엄중 조치...금감원장, 임원회의서 공매도 관련 발언...공매도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을 것
☞소멸시효 끝나면 갚을 의무 없는데 ... 불법 채권추심 소비자경보 발령...소멸시효, 채무확인서 등 확인 필요...이자제한법상 이자한도 연 20%
☞금리인상 끝? 美 CPI 훈풍에 줄줄이 급등세...미국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시장 예상치 하회 ... 홍콩 항셍지수 2.47%, 일본 닛케이225 1.97% 상승
☞예상치 밑돈 미 10월 소비자물가 ... 원, 달러 환율 장중 28원 급락...Fed 금리인상 중단 기대에 환호...다우 1.43%, 나스닥 2.37% 상승 ...코스피도 장초반 2% 이상 올라
☞ 코스피, 미국 물가 상승세 둔화에 2.2% 급등15일 코스피가 2.20% 급등한 2,486.67, 코스닥은 1.91% 상승한 809.36으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며 긴축 종료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한편, 전날 밤 미국 다우 지수는 1.43%, 나스닥 지수는 2.37% 급등했습니다.
☞ 정부, 1조 원 써서 청년 구직 지원
정부가 1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쉬는' 청년의 구직을 지원합니다. 올해 전체 청년 인구의 약 5%가 일을 하지 않으면서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로 나타났는데요. 정부는 민간과 정부, 공공기관의 청년 인턴을 4만 8천 명에서 7만 4천 명으로 늘리고, 첨단 인재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부동산뉴스
《부 동 산》
☞"5개 지구 8만호 신규택지 긍정적 ... 원활한 사업 진행 지원해야"...전문가들 "정부, 국회, LH 등 공사 적극 지원해 사업 연기 막아야"...당장 집값 영향은 미미할듯 ... 내부 인프라 조성 필수
☞서울시는 2만5000 가구, 민간은 1만 가구 ... 내년 공급전망차 왜?...민간수치는 1인주택 등 제외...市 예상보다 부족 심각할 것
☞매수 심리 되찾은 수도권 부동산 ...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엔 관심 줄이어...수도권 부동산 시장 매수심리 회복세에 수요자 움직임 바빠져...'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브랜드, 입지, 미래가치 모두 갖춰 연일 관심
☞2000만 관광도시 꿈꾸는 담양군 ... 내륙형 관광 일번지 도약...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로컬 100 선정...140억 예산 들여 용마루길~금성산성 연결 다리 설치
☞ '2027년' 사전청약 ... 경기, 충북, 제주 8만가구 건설 실효성은
☞ 오산, 용인은 반도체, 구리는 한강 조망 특화... 신규 택지 5곳 보니☞ 비싸면 안 산다 ... 지난달 수도권, 브랜드 대단지도 고전
☞ 강남, 송파 4개동 비아파트 ... 토지거래허가 대상서 해제
☞ 현대건설, 개발이익 1조 위례사업 입찰 담합 의혹 ... 공정위 조사
☞ 역전세 우려 무색 ...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급등
☞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8개월 연속 상승 ... 1㎡당 509만원☞ 美 12월 이어 내년 1월도 금리동결 유력 ... 5월에 인하 나설 수도
☞ 아파트는 빼고 ... 대치, 삼성, 청담, 잠실, 단독, 빌라 거래규제 풀렸다☞ 구리토평 '한강조망' 특화 ... 오산세교, 용인이동, 반도체 배후도시로
☞ 평촌, 산본, 중동도 볕드나 ... 재건축 '잰걸음'
☞ 전국 집값 넉달째 뛰었지만 서울, 지방 모두 상승폭 둔화
☞ [단독]5년전 아파트에 취득세 물릴 판 ... 납세 불복 사태 예고
☞ '63채 무더기 공매' 용인 지석마을그대가크레던스, 공매 돌연 중지
☞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새 14% '껑충'
☞ 과천, 시흥, 교산, 왕숙지구 3기신도시 4곳에 반값아파트
☞ 공급부족 해소 안돼 ... GTX 연계 등 사업 속도 내야
☞ 리모델링도 공사비 증액 검증해야 ... 분쟁 늘자 관련법 손본다
☞ 16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0.15%P 오른다
헤드라인뉴스
1. 尹대통령, APEC 참석차 美 샌프란시스코 도착 미국 2박 4일 일정 착수 ... 한중, 한미일 회담 가능성 주목
2. EU "이탈리아-알바니아 이주민 협정, EU법 위배되지 않아"
3. 유엔 제3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19년 연속 채택
4. 뉴욕증시, 연이은 인플레 둔화 소식에 상승 출발
5. 러 "미, APEC서 비공식 대화 가능하다는 신호 보내"
6. 유엔 "연료, 가자지구 반입허용량 7배 필요"
7. 佛법원, '화학무기 사용 혐의' 시리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8. [이, 팔 전쟁] 국제기구들, 병원 군사진입 비판 ... "경악, 극도로 우려"
9. '또 골대 불운' 한국, U-17 WC 2차전 프랑스에 0-1 석패
10. 미 10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1% 하락 ... 소비둔화 우려 현실화
11.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서 철수 ... 외곽 재배치"
12. 미국인 이스라엘 지지 여론 하락 ... 68% "휴전해야"
13. 한국, 메탄 측정 국제 협의체 창립멤버로 합류
14. 제임스웹 망원경, 외계행성서 물, 이산화황, 모래 구름 포착
15. 류호정, 송영길 '어린놈' 발언에 "인간이 좀 덜 된 것 아닌가"
16. "5살 아이가 1년에 1천500번 스스로 인슐린 주사하다니"
17. 여중생 성폭행하고 부모에 돈 뜯은 30대 징역12년 ... 검찰 항소
18. 양주 대모산성서 궁예가 세운 '태봉' 연호 적힌 나뭇조각 확인
19. 원투 오창훈, 암 투병 끝에 47세 나이로 사망
20. 칭다오 맥주 '방뇨 논란'에 ... 수입사 비어케이 희망퇴직 실시
21. "신문 4부에 20만원" ... '29년만의 우승' 소장하려는 LG 팬들
22. 남양주 소재 중학교서 학생이 흉기 휘둘러 3명 부상
23. 3년새 신생아 2명 살해한 엄마 "둘째는 주스 먹였더니 사망"
24. "자녀 학교에 나체사진" 83명 괴롭힌 불법 대부업 일당 기소
25. '더내고 더받는' 포함 국민연금안 제시 ... 소득대체율
26. '의대 증원 추진'에 의협 "필수의료대책 나오면 논의 가능"
27. [날씨] 수능날 전국 흐리고 비 ... 아침기온 대부분 영상권
28. 구리토평, 오산세교, 용인이동 등 5곳에 8만호 신규택지(종합)
29. 4번째 월드컵 도전 손흥민 긴 여정, 가시밭길, 잘 이겨내겠다
30. 美, 韓에 SM-6 요격미사일 판매 잠정승인 ... 北미사일 대응 강화
분야별뉴스
《기 업》
☞브레이크 없는 車수출 ... 10개월 만에 작년 수출액 넘겨 '사상최대'...10월 누적 車 수출액 580억달러, 올해 수출 목표치도 상회...코리아세일페스타 호재 더해져 5년 만에 400만대 생산 돌파 유력
☞원전수출 유망기업 13개사, 2027년까지 총 5300억원 규모 설비 수출 도전...산업부, 수출 전주기 패키지 지원
☞르노코리아, 독자생존? 中 지리차 한국 생산기지?...2025년부터 르노 부산공장서 폴스타 4 생산...신차 배정 못받는데 ... 지리그룹 한국 생산기지 되나...내년 하이브리드차, 르노코리아 자생능력 시험대될 듯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주영 先代회장 이어 대영제국훈장...英왕실 鄭회장,인간중심 리더십...현대차, 英 전례없는 파트너십...찰스3세국왕 즉위후 한국인 처음
☞한전, 3분기 흑자에도 빚 오히려 늘었다 ... '204조원'...회사채 등 단기차입금 증가 영향..."10조원 이상 흑자 내지 않는 한...재무구조 개선엔 역부족"
《사 회》
☞김천, 청주서 소 럼피스킨 신규 발생 ... 경북 일시이동중지명령...경북지역 14일 12시부터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전, 현직 경찰 고위직 겨눈 '사건 브로커' 검찰 수사 주목...브로커 구속 후 검, 경 연루자 수사 확대 중 전직 치안감 숨져...광주지검 "수사 내용 확인 불가" ... 후속 수사 그대로 이어질 듯
☞'의대증원 협상' 전열 정비한 의협 ... "배수의 진 친다는 각오로"...새 협상단장 "의료계 사면초가" ... 강경대응 전망...경기도의사회, 대통령실 앞 투쟁 집회 예고
☞문화재 보존지역 58% 축소 ... 지붕 없는 박물관 주민들 화색...인천시 조례 개정안 문화재청 심의 통과...시의회 통과 땐 주변에 자유로운 건축 가능...강화군 혜택 가장 커 ... 국가문화재 규제는 유지
☞젊은층 유혹하는 사이버도박 ... 피의자 60%가 20~30대...8개월간 집중단속해 3천155명 검거 ... 청소년도 39명 가담...범죄수익 306억원 압수, 몰수 ... 도박사범 20대, 무직 최다
☞ 파두, '뻥튀기 상장' 논란에 집단 소송당할 듯
기업가치를 뻥튀기해 상장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반도체 기업 파두가 집단 소송을 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파두는 상장 직후 기업가치가 1조 원에 달했으나, 3분기 실적이 3억 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법무법인 한누리는 파두와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 카카오 김범수, 홍은택 검찰 송치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와 현 대표 홍은택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주식 불법 시세조종에 관한 수사가 이어질 예정인데요. SM 엔터 인수 과정에서 법률 자문을 맡은 변호사 2명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 바이든, 시진핑과 15일 미중 정상회담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악화일로에 있는 미중관계를 복원하려는 의지를 표명했는데요. 두 정상의 만남은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회담 이후 1년 만입니다.
☞ 농식품부, 농심에 물가안정 협조 요청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실장이 국내 라면 업계 1위 농심을 찾아 물가 완화에 협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농심 측은 원가 부담이 높다며 할당관세 적용을 늘려달라고 했는데요. 농심은 지난 7월 대표 품목인 신라면과 새우깡의 가격을 4.5%, 6.9% 인하한 바 있습니다.
《국 제》
☞지구 살리기, 이미 늦은듯 美기후변화 경제 피해 한해 197조원...미 연방정부 산하 기구 보고서 발표...3주마다 10억달러 꼴로 비용 지출...산업 타격받아 세수 줄어드는 악순환 예상돼...미국 전체 인구 40% , 해수면 상승의 위험 노출
☞이스라엘 "하마스 본부 '알시파 병원' 진입 ... 투항 권고"...하마스 지휘통제본부 있는 병원...환자 및 피란민 다수 피해 우려
☞EU, 우크라 포탄 공급 실패 목소리 ... "北은 러에 포탄 보내는데 ... "...EU국 국방, 우크라로 포탄 100만 발 공급 어렵다는 데 동의...에스토니아 "러, 북은 되는데 유럽은 못 한다고 해서는 안 돼"...우크라, 매일 155㎜ 포탄 6000~7000발 소모 ... 공급 필요 커
☞美, 한국 재고까지 뒤져 ... 조용히 이스라엘 무기지원 확대...블룸버그, 이스라엘 고위 지도자 명의 무기 요청 목록 보도...아파치 헬기용 헬파이어 미사일, 155㎜ 포탄 등 공급...이스라엘, 미군에 없는 드론도 지원 요청...미 국방부 거의 매일 지원 물량 도착
☞中 "1초에 고화질영화 150편 전송 ... 세계 최고 빠른 인터넷 개통"...초당 1.2테라바이트 3천㎞ 인터넷망 ... 베이징-우한-광저우 연결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에선 '지도부, 중진 험지출마 요구'를 한 혁신위와 당 지도부 간 기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이틀째 혁신위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고, 혁신위원장은 중진 용퇴론에는 윤 대통령 측 뜻이 있다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비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 합류 가능성까지 열어뒀는데요. 이재명 대표의 험지 출마론을 놓고 친명과 비명 간 치열한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필요성을 강조했던 주식 공매도 금지가 경제라인 인사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초 공매도 금지에 부정적이었던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 금융위원장으론 당초 차기 경제수석으로 거론됐던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유력합니다.
●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여야가 R&D 예산을 놓고 치열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연구원 간담회를 열어 R&D 예산 삭감에 따른 부작용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고, 야당은 연구기관이 모여있는 대전을 찾아가 R&D 예산 삭감은 날벼락이라며 예산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 김명수 합참의장후보자 자녀의 학교폭력과 근무중 주식 거래 의혹은 정작 법무부의 인사검증에서 걸러지지 않았습니다. 검증이 허술하고 편향적이라는 지적을 이번에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전국 의과대학 증원을 4천 명 가까이 늘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의사들의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 의사단체는 단체 휴진을 하고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시작했고 정부와 협상을 벌이던 의사협회도 강경한 입장으로 돌아선 분위기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동포간담회를 시작으로 비즈니스 포럼과 미래세대와의 대화 등 각종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년 만에 얼굴을 맞댔습니다. 두 정상은 미-중 충돌은 감당하지 못할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경쟁이 충돌로 비화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가자지구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을 급습한 이스라엘이 병원에서 하마스 지휘소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엔과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들은 병원에서 군사 작전을 벌였다는 점에 경악했다며 이스라엘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이 19년 연속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채택됐습니다. 북한은 탈북민을 인간쓰레기라고 매도하면서, 인권 결의안은 모두 거짓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김범수 전 카카오 의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금감원은 김 전 의장이 다른 경영진과 공모해 시세 조종에 개입했다고 봤습니다. 지난 13일 구속 기소된 배재현 투자총괄 대표와 같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배우 이선균 씨의 다리털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감정을 의뢰했는데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잇따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지만 명확한 물증이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지난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사들이면서 4차례에 걸쳐 마치 349억 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최 씨의 상고심 선고를 오늘 오전 내립니다.
● 중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시기보다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유커 특수에 이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외국인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34.6% 감소했는데요. 기존 단체관광 위주에서 개별관광으로 바뀌었고, 소비 패턴도 달라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이번 주 일요일, 서울에서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리는데요. 그 암표의 가격이 300만 원까지 치솟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2011년 이후 해마다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은 각국 리그 강자들이 모여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대회로 세계 최대 e스포츠 행사입니다.
● 오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겨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수능날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습니다.
●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민간자문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보다 4~6%포인트 높이고 소득대체율을 40%나 50% 수준으로 조정하는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연금특위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민간자문위 보고서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연금개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국내 배터리 제조기업들이 잇따라 해외 사업 규모를 축소하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의 포드와 함께 준비하던 튀르키예 현지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9달 만에 취소했습니다.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부진의 영향이 컸는데 급성장하던 시장이 과도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최근 4주 동안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5배 이상 급격히 늘어나고, 병의 매개체가 되는 털진드기 수도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열흘 이내 발열, 발진,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게 특징입니다.
● 수능일인 오늘 한파는 없겠지만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까지 적게는 5mm, 많게는 최고 30mm 안팎의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서쪽 곳곳으로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요란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고 전국 곳곳에 첫눈도 예상됩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수능 듣기 평가 시간에 천둥이치면? ... 오늘 수능, 한파는 없지만 전국적으로 비 예보. 교육부는 듣기평가 시간에 천둥으로 소음이 발생할 경우 재시험을 치를 수도 있다는 입장. 스피커 오류 등에도 감독관 판단에 따라 쉬는 시간 재시험 칠 수 있다고.(세계)
2.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한(限)이라고들 하지만, 그것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 미학 평론가가 부여한 개념... ... 우리 민족은 고통과 절망에 굴복하고 머무르지 않고, 춤과 노래, 그리고 이야기로써 역경을 웃음으로 풀고 희망으로 삼았다. 어린이 민담집 펴낸 작가 황석영 인터뷰 중(아시아경제)
3. 벤츠 4000만원 할인 ... 기존 구입자 분통... 1억 9000만원 전기차, 최대 4000만원 할인. 8200만원 짜리 E클래스도 1400만원 할인... 수요 침체에 수입차 업체들 연말 들어 할인 경젱 시작.(아시아경제)
4. 하와이서 입국 거부당하는 日 여성 급증? ... 최근 美서 아시아계 고급 성매매 조직 적발 여파...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검사실, 선출직 공무원, 기업 임원, 의사, 교수 등 대상으로 불법 성매매 일당 체포. 일본, 한국 국적 여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문화)
5. 불법 주정차 시민 신고 급증 ... 올해 10월 말까지 불법 주정차 6대 구역 주민 신고 건수총 243만여건으로 전년비 32% 증가. 기존 5대 중점단속 구역에 올해부터 인도가 추가되면서 인도점령 불법 주정차를 시민들이 그냥 넘기지 않고 있다는 분석.(문화)
6. 우리나라 최고 성능 컴퓨터, 네이버 세종, 세계 22위 ... 네이버 데이터센터 컴퓨터. 고성능 컴퓨팅 국제 콘퍼런스 SC23에서 공개된 전 세계 슈퍼컴퓨터 톱500에서 세종이 22위에 올라.(문화)
7. 일도 구직도 않는 쉬었음 청년 41만명... ... 전체 청년(15~20세) 인구의 4.9%. 쉬었음 인구는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일할 의사가 없어 쉬고 있는 이들을 말한다. 일을 할 의사은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쉬는 실업자와 구별된다.(헤럴드경제)
8. 전보 서비스 폐지 ... KT, 내달 15일 종료. 138년 역사 속으로... 1885년 첫 전보 서비스 시작. e메일과 휴대전화가 보급으로 이용량이 급격히 감소. 축전, 케익 배달 등 부대 서비스 개발했지만 수요 감소 못 막아.(경향)
9. 1년에 하루 더 근무하고 퇴사... 퇴사 직원의 꼼수? ... 근로기준법상 근무 기간이 1년에서 하루라도 더 넘으면 2년치 연차 수당 지급... 근로기준법 개정 필요 여론.(한경)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국토교통부가 지난 9, 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함. 주택 수요가 높고 직주근접에 유리한 수도권 3곳과 지방 2곳 등 총 5곳에 총 8만가구 규모 공공 택지를 조성하는 것이 정책의 골자임. 이번 5개 지구 가운데 서울시와 가장 인접한 구리토평2 지구를 비롯해 오산세교3, 용인이동, 충북 청주와 제주가 선정.
2. 카카오모빌리티가 유럽 1위 택시플랫폼인 프리나우(FreeNow) 인수에 나섰음.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메르세데스-벤츠, BMW그룹이 주주인 프라나우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 제안서를 최근 제출. 또 이르면 다음주 프리나우 지분 약 80%를 인수하는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 예정. 프리나우는 유럽 11개국 170개 도시에서 서비스 중인 유럽판 카카오 택시 플랫폼 기업.
3.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10월에 63.3%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0.6%포인트 오른 반면, 20대 이하 청년층의 고용률은 46.4%로 제자리에 머물러. 전월 대비로는 0.1%포인트 하락. 전체적으로는 고용률이 상승하면서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데 청년층만 뒷걸음질치는 모습.
4. 정부가 라면 원료인 감자 전분에 대한 할당관세를 연장해 제품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5일 농심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 감자, 변성전분에 대한 할당관세를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며 농심도 대표 품목인 라면, 스낵과자 등의 가격 안정화와 체감 물가 완화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언급. 이 같은 발언은 서민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라면의 원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내년에도 할당관세가 적용되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분석.
5. 미국 경제가 물가 통제에 성공해 이른바 골디락스(물가 안정 속 성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둔화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분위기가 확고해졌기 때문.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다고 응답. 이는 전달 조사보다 16%포인트 높아진 수치.
6. 정부가 200조원 넘는 누적 부채에 시달리는 한국전력공사 대신 직접 전력망 구축에 나서기로 결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연내 송전선로 설치 지역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는 정책이 담긴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발표할 계획. 정부는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 기금)을 통해 고압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지역에 보상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
신문스크랩
오늘도 좋은 내용이었다면, 즐거운 맘으로 천천히 다른 것도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뉴스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20일 월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오늘의 간추린뉴스 (0) 2023.11.20 11월 17일 금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0) 2023.11.17 11월 14일 화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오늘의 간추린뉴스 (0) 2023.11.14 11월 13일 월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0) 2023.11.13 11월 8일 수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오늘의 간추린뉴스 (0)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