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6. 29.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2023년 50대 은퇴 이후 새롭게 직업을 선택한다면 유망한 직업 Top 10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력이나 경력에 있어 진입 장벽이 낮은 것 위주로 남녀 구분 없이 잡아 봅니다

     

    유망직업

     

    50대에 은퇴를 하더라도 계속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연금은 69년생부터는 만 65세 부터 받을 수 있는데, 직장에서의 정년은 60세가 보편적이지만, 실제 직장에서 은퇴하는 시기는 50대 초, 중반이 많기 때문에 최소 10년 이상은 연금 없이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수입을 창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가족과 본인의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여유 자금을 만들어 놓으신 분들이라 하더라도, 은퇴 후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 하여 생기는 무기력감과 무료함에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가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나이가 들어도 , 은퇴 후에도 유망한 직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요양보호사

     

    요양보호사란 치매, 중풍,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돌봐주는 직업입니다.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으니 실버산업으로서 유망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성분들이 많이 취득하려고 하지만, 남성을 돌봐야 하거나 육체적으로 힘이 필요한 경우 남성 요양보호사에 대한 수요도 꾸준합니다. 또한 가족 중 거동이 불편한 분이 계시다면 자격을 취득 후 가족을 케어하면서 일정 금액의 보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숲 해설사

     

    숲 해설사는 산림의 생태, 문화, 역사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이를 해설하고 교육하는 사람입니다. 구체적으로 숲해설 및 체험활동을 지도하고 숲해설 코스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숲 해설가가 되기 위해서는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숲 해설사는 직업으로서의 성격도 있지만 사회 봉사 활동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3. 방수 기능사

     

    방수 기능사는 방수 공구와 용품을 활용하여 건물의 바닥과 기둥, 파이프에 작업을 하여 물이 새지 않도록 하는 전문 기술직입니다. 해당 기술에 대한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이고, 건물의 방수 관련 작업은 언제나 필요하기 때문에 많이들 찾고 있는 직업입니다. 해당 일을 하려면 방수 기능사 자격증이 필요하며 기능사 자격증은 나이 학력 제한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이 직업은 젊은 층에서 선호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나이 드신 분들이 기술 습득 후 창업이나 직업으로 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4. 바리스타

     

    주변에서 테이크 아웃점을 비롯하여 수많은 카페가 있습니다. 바리스타는 커피를 만드는 커피 전문가입니다. 좋은 원두를 선별할 줄 알고, 커피 머신을 능숙하게 다루며, 원두의 특성과 분쇄도에 따라 추출 시간을 조절하여 최상의 맛을 내는 사람입니다. 최근 카페에 가면 시니어 바리스타도 쉽게 볼 수 있는데, 바리스타 자격증은 대부분 민간 자격증으로 카페에서 꼭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어야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자체나 복지시설 등에서 시니어 카페를 운영하며 채용을 하기도 하고,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도 시니어 바리스타를 고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프리랜서 번역가

     

    영어나 일본어, 중국어 등 다른 나라의 언어를 잘한다면 프로랜서 번역가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에 소속되기 보다는 자영업자로서 번역일을 받아서 일을 합니다. 출판물도 많지만 기업의 매뉴얼이나 각종 학회 논문 등의 번역일을 맡아서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컴퓨터 번역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번역가의 감수와 함께 자연스러운 문장으로의 교정 작업 등은 여전히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니 번역가들의 수요는 있다고 하겠습니다

     

     

     

     

    6. 주택 임대 관리사

     

    주택임대관리사는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주택의 시설을 유지하고 보수하고 개량, 임대료 징수 및 임차인 관리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건물주인 임대업자가 직접 관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규모가 되는 경우에는 주택임대관리사를 통해서 하게 됩니다. 주택임대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임대관리 업무 전반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부동산 지식과 주거환경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유리한데, 관련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있다면 더 유리하겠습니다.

     

     

     

    7. 베이비시터

     

    최근 맞벌이 부부가 더 많아 짐으로써 아이를 돌 봐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여성분들이 나이가 들어도 하기에 좋은 일자리입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간식 챙기기 등 일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베이비시터 자격증이 있기는 하나 민간자격증으로 크게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단순 베이비시터로서 돌봄이 아니라, 등하교 지원, 학습지도와 같은 경우를 추가로 진행한다면 더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8. 정원사

     

    정원을 가꾸고 조성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나무와 꽃 풀을 심기도 하고, 관리도 해 줍니다. 건축학, 식물 등에 대한 전문지식도 있고, 예술적인 감각과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도시 내에서도 녹지 조성 사업 및 관리가 많아짐에 따라 인력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정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1년 정도는 4계절을 다 겪으면서 배우고, 지자체에서 하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교육 이수를 한다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정원사 역시 나이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오래도록 할 수 있는 직업이 되겠습니다

     

     

     

    9. 조산사

     

    조산사는 임산부와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임신, 분만 산후관리, 신생아 관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출산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나 산부인과보다는 자연분만을 원하는 사람도 늘고 있고 수요에 비해 사람이 적어 조산사 자격증이 있으면 은퇴 후에도 평생직장으로 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 펫시터

     

    펫시터는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사람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펫시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나 지방으로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간다고 할 때 반려동물을 위탁하고 가는 가정이 많은데, 펫시터의 집에서 반려동물을 위탁하는 경우는 물론, 보호자의 집에 방문하여 반려동물을 돌봐 주고 산책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펫시터 자격증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다룰 줄 아는 분이라면 프리랜서로도 일을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