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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3일 월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신문스크랩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경 제》
☞ 보험금 2억 때문에 ... 결국 남편을 부검해야 할까요...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할 경우...상해사망보험금 지급되는데...홀로 있다 생긴 돌연사 등은... 지병탓 하며 지급 거부 많아
☞ 月58만원 쥐꼬리 국민연금 ... 한 푼 이라도 늘릴 꿀팁 있다는데...출산 , 병역 , 실업 크레딧 등 적극 활용...일시금 아닌 연금으로 수령 유도를
☞ 공무원들 끼리끼리 해먹는다 ... 오죽하면 전관예우 방지법까지...홍영표, 국가계약법 개정안 발의...조달청 , 관세청 , 통계청 최근 3년...전관예우성 수의계약 1555억원
☞ 건강하다고 해서 제로 먹었는데 ... 알고 보니 발암물질이라고?... 아스파탐 발암물질 2B군 분류 앞두고 혼선...담배 , 석면 1군, 야근 , 살충제 2A군, 커피 3군...식품업계는 영업부진 걱정, 소비자는 암 걱정
☞ 애플 시총 3조달러 미국 소비 물가도 둔화 ... 뉴욕증시 반등 마감...30일 미국 주요지수 반등...애플 시총 3조 달러 돌파...美 5월 PCE 상승률 3.8%...근원 물가도 0.1%p 둔화...국채 값 오르고 달러 약세
《금 융》
☞ 강달러 vs 반기말 네고 ... 환율, 상승폭 꺾여 보합권...0.1원 오른 1317.7원에 마감...美 GDP 서프라이즈 vs 반기말 수급...달러인덱스 103.33, 보합권 등락...외국인 코스피서 1621억원 순매도...
☞ 美 GDP 서프라이즈 ... 환율 상승해 1320원대 안착 시도...역외 1321.0원 ... 상승 출발 예상...1분기 GDP 2.0% ... 잠정치 1.3%서 상향조정...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도 전주 대비 줄어...달러인덱스 103.34, 달러 강세 흐름
☞ "가즈아" ... 동학개미군단, 에코프로 팔고 여기로 몰려갔다는데...개인들, 6월 엘앤에프 2718억 순매수 ... 에코프로는 1400억 순매도...실적 우려, 공매도 부담에 주가는 부진..."제품 , 고객사 다각화해 저평가 벗어날 것"..."양극재 판가 하락한 점은 리스크"
☞ "김주현 , 이복현 , 손병두 삼각편대 빛났다"(feat. 검찰총장)...'패가망신법' 전력질주한 3인방 ... 국회 및 정관계 총력전...이원석 검찰총장 , 한동훈의 법무부도 합심해 노력
☞ 토스證, 해외주식 점유율 파죽지세 ... 지각변동 조짐...1년 만에 수수료 규모 10 .. 5위...미래에셋 등 대형사와 격차 줄여...하반기 WTS , 해외옵션까지 출시
경제/생활
☞ 한은 '금리 동결' 무게 ... 한 , 미 금리차 2.0%p 가나 [이달 금통위 향방 촉각]
물가상승률이 둔화하는 반면 수출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경직적인 근원물가 상승률과 연준의 추가 인상이 최대 변수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 무역적자 16개월 만에 마침표 ... 상저하고 기대해도 될까요한국 무역이 16개월 만에 적자 행진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최악의 고비를 넘겼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수출이 반등하기 위해선 반도체 와 중국 이라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 맞춰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 더 가팔라진 '인구 절벽' ... 전국 시 , 군 , 구 80% 자연감소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전국의 어린이집이 감소하고 노인시설은 급증하는 추세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인구가 전체적으로 자연 감소하기 시작한 시점은 2020년이다.
금융/환율
☞ 한달 만에 자취 감춘 3%대 주담대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로 돌아섰던 시장금리가 긴축 종료 기대감이 옅어지고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정상화 조치까지 겹치며 다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 중도금 대출금리 천차만별 ... 입주 예정자들 울린다
중도금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로 이뤄진다. 기준금리는 통상 중도금 납부 시점의 신규 코픽스(COFIX , 조달자금비용지수)다. 그래서 같은 때 중도금을 낸다면 같다. 그런데 가산금리가 천차만별이다.
☞ 1294개 새마을금고 'PF , 연체' 들여다본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2분기 잠정 연체율이 6.4%까지 급등하고, 지난 3~4월 두 달 새 약 2조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버는 돈 대부분 빚 갚는데 쓴다... 한계 대출자 300만명
2일 한국은행이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국내 가계 대출자는 1977만명, 이들이 빌린 돈은 1845조3000억원이다.
부동산뉴스
☞ 질주하는 이 지역 집값 ... 송파 넘어 강남 서초 자리까지 넘본다...송파 , 용산 집값 격차 평당 56만원...113개월 만에 최소... 올 하반기 역전될 수도
☞ 앞으로 더 비싸질거야 ... 아기 업고 몰려간 이곳 북적북적...30일 문연 청량리 롯데캐슬 호황...미분양 6개월만에 7만채 아래로...5월 서울 아파트거래 3711건...전월비 25% 늘어
☞ 북한산 옆에 15층 ... 서울 고도제한 확 푼다...서울시 8곳 높이규제 완화...서초 법조단지 , 오류동 해제...국회 앞 서여의도 50층까지
☞ 경복궁 주변 '문화재 고도제한' 유지 ... 남산은 규제완화 최소화...吳시장 "남산 경관은 보호"...남산일대 지형따라 세밀관리...퇴계로 , 약수역 제한 소폭 풀고...한남뉴타운은 90m규제 유지
☞ 내집 마련, 꿈도 못꿔요 ... 서울 샐러리맨 절반은 무주택자 ...임금근로자 주택 소유율 울산 1위...서울 47.9%로 유일하게 50% 미만
☞ 한 달 만에 2억 넘게 뛰더니 ... 송도 집주인들 확 달라졌다
금리 인상 국면에서 집값이 급락했던 인천 연수구 송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금리 인상이 소강 국면에 접어든 데다 정부 규제 완화 효과가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고 있어서다.
☞ 서울 소형아파트 청약열기 더 뜨거워졌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이자부담이 높지 않아 내집마련에 나선 젊은층의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3월 흥행에 성공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의 경우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 강남역 초역세권 서초 진흥, 49층 재건축 청사진 나왔다
현재 진흥아파트는 최고 15층, 7개동에 615가구 규모다. 시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을 위해 370%까지 용적률을 적용할 경우 경부고속도로 쪽 주동은 최고 49층을 비롯해 평균 25.8층, 8개동에 약 825가구(공공임대 약 85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LH, 청년 ,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773가구 모집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1555가구(기숙사포함)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218가구다. 지역별로 서울 , 경기 , 인천 등 수도권이 1847가구, 그 외 지역이 1926가구다.
☞ 공시가 6억원 1주택자, 올해 재산세 22만원 덜 낸다
7월은 토지 , 주택 보유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세무 일정이 있는 달이다. 매년 6월 1일을 기점으로 토지나 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 2~3년 내 개통될 고속도로 , 철도역 주목 ... 교통 개선되면 수도권은 20~30% 오를 듯
수도권 동북부에선 내년 상반기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수도권 서남권에선 2025년 개통될 신안산선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특히 동북선 호재와 함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GTX-C노선이 예정된 광운대역세권 인근 단지에 주목해야 한다 고 했다.
헤드라인 뉴스
1. [날씨] 서울 낮 35도 ... 올여름 최고로 덥다
2. 美노병 그의 집 현관엔 '장진호 명판'이 놓여 있었다
3. 영아 살해 전국에서 발생했나 ... 수원 이어 거제서도 드러나
4. 내주 한일 외교장관 회담 전망, 오염수 방류 양국 입장 조율하나
5. 올해 수능 11월16일 시행 ... 킬러문항 빼고 EBS 연계체감도 높인다
6. '가짜 독립유공자' 서훈 박탈 추진 ... 손혜원 , 김원웅 부친 재검토
7. 재정전략회의 후폭풍 ... 예산당국 "내년 예산 다시 내라
8.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시범 1년 ... 6천명에 평균 83만7천원10. 검찰 "박영수 '안정적 , 확실한 대가' 요구" ... 법원 "다툼 여지
11. "1년반만에 20% 하락도" ... 서울 역전세 심화 우려
12. 자영업자 절반 "하반기 매출, 상반기보다 감소 전망
13. 청년도약계좌 내일 신청 재개 ...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신청 가능
14. 부산엑스포 협력대사 "유럽 국가들, 궁극적으로 한국 지지 기대"
15. 다음은 자포리자 원전? ... 커지는 '핵 재앙' 불안감
16. 2017∼2022년 외국인토지거래 중 2.9%는 위법 의심
17. 빚의 역습 ... 가계대출 299만명, 원리금 갚느라 최소생계도 '허덕'
18. 원전 옆 드론 비행, 전원만 켜도 바로 적발
19. 박대출 "네이버 알고리즘 의혹, 필요시 수사해야
20. 곧 초복인데 ... 보양식 닭 , 오리고기 작년보다 비싸다
21. '위기설' 새마을금고 두달간 7조 이탈 ... 연체율 비상에 檢수사도
22. 국방부, 예비군 불참자 매년 수천명씩 고발 ... 보호는 '전무
23. 1조원대 범죄수익금 유통 통로 ... 대포통장 임대 조직 일당 검거
24. '월례비는 사실상 임금' 판결에 노동계 , 경찰 제각각 해석
25. 세수펑크 심각한데 ... 3년간 6조대 체납세금 '시효만료 증발
26. 미 동부 볼티모어에서 총기난사 ... 여러명 사망한 듯
27. 주중 美대사 "사업체 , 학자 , 언론인, 中 방첩법 의식해야
28. 통가 누쿠알로파 북쪽 바다서 규모 6.9 지진
29. 미중 경쟁심화 속 韓中日 협력 전망은 ... 칭다오서 3국 포럼
30. 영국 육군총장 "부산서 열릴 6 , 25 정전 70주년 기념식 참석
31. 주말 찜통더위 기승 속 강원 바다 , 계곡서 수난 사고 잇따라
32. "하반기 美경제, 긴축 여파에 둔화 ... 3분기부터 침체 가능성도
33. 북 , 일 대화 분위기 '솔솔' ... 고위급 만남 성사는 '글쎄
34. 10년간 태풍 , 호우로 122명 사망 , 실종 ... 재산피해 3조
35. '총선 겨냥' 모디 印총리 "모든 농민에 80만원 혜택 주겠다
36. 상가 주차장 출입구 1주일 막은 차주 "욕먹을 행동 죄송"
37. 배달라이더, 평균 주 57시간 일하고 월 256만원 벌어
38. 5 , 18 정신적 손배 항소심, 유족 패소 이어져 "대체입법 필요
39. 어린이집 9천개 줄 때 노인복지시설 1만3천개 늘었다
40. 불황 모르는 대형 입시학원 ... 작년 영업이익 1천억 넘는 곳도
41. 코스피, 7월 단기 조정받나 ... '실적 , 금리'에 촉각
42. 경북 포항서 등산하던 60대 추락해 숨져
44. 아기 숨지자 선산에 묻은 8년전 사건 친모 '긴급체포' 적절했나
45. "소중한 인연 찾을까 ... " 성남시, 미혼남녀 만남주선 행사 열려
46. 원전 옆 드론 비행, 전원만 켜도 바로 적발
47. 가평 계곡서 물놀이하던 남녀 3명 물에 빠져 ... 1명 사망
48. 술에 취해 말다툼하던 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49. 층간소음 분쟁에 이사 간 지 1년 ... "해명 듣겠다" 찾아온 아랫집
50. 체력 고갈로 갯바위서 고립 ... 암벽등반 동호회원 8명 구조분야별 뉴스
《기 업》
☞ 4천만원에 포르쉐 타는 기분 ... 건방짐 1위 현대차, 벤츠 잡고 기세등등 ...아이오닉6, 美서 올해의 전기차...독일서도 출시 전부터 호평 쇄도... 2023월드카어워즈 3관왕까지...벤츠 , BMW , 캐딜락 , 루시드 이겨
☞ 중국 의존도 확 줄일 기회?...한국기업과 손잡는다는 이 나라는...LG엔솔, 인도네시아 진출...현대차와 배터리셀 합작공장...니켈 매장량 세계 1위 印尼와...공급망 전략적 협력 강화나서
☞ LG엔솔, 印尼 배터리 , 광물 사업 강화...권영수 부회장 8월 현지 방문...배터리셀 합작공장 중간점검...니켈 매장량 세계1위 印尼와...韓기업 광물 공급망 협력모색
☞ 신세계그룹 개발자 모였다...신세계아이앤씨, DEVX 2023 개최...신세계그룹 AI , 빅데이터 개발자 230명 모여...신세계아이앤씨, AI 비전 기술 사례 공유
☞ 목숨 걸고 번돈을 40% 떼다니 ... 차라리 중국배 탈래 줄줄이 이탈...높은 세금에 3년새 선장 절반, 대만 , 필리핀 , 중국行...한국 원양어업 노하우 위축 우려 커져...실질소득 떨어지자 해외업체 이직 러시
《사회,유통》
☞ 月58만원 쥐꼬리 국민연금 ... 한 푼 이라도 늘릴 꿀팁 있다는데...출산 , 병역 , 실업 크레딧 등 적극 활용...일시금 아닌 연금으로 수령 유도를
☞ 20년째 추진 중 ...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이번엔 성사될까...낙동강환경청 전략환경영향평가 조건부 통과...울주군, 20년 만에 통과 ... 사업 추진 청신호...환경단체, 남은 환경영향평가까지 갈 길 멀어
☞ 폭염만큼 뜨거운 퀴어 축제 ... LGBT 인권이 국가의 인권 수준 vs 성소수자 반대 ...매년 서울 광장서 열린 퀴어축제...서울시 불허로 을지로에서 열려...시청 광장에는 기독교 단체 5만명 반대 집회
☞ 거길 뭐하러 가요 ... 공부 잘하는 우리 애, 일반고 간다는데...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에...주요대 정시 비중 확대되자...일반고에서도 수능준비 치열...수시에서 내신 중요성 커져...상위권 학생들 다수 일반고行
☞ 숨진 아들 야산에 버린 부모 ... 충격적 이유 들어보니 말문이 막힌다 ... 화장하면 돈 많이 들어간다 ...생후 5일 아이 야산에 유기...출생통보제 국회 통과에도...영유아 학대 , 살해는 여전
《국 제》
☞ 하우스 오브 카드 퇴출 배우 재판 시작 ... 男 4명 성폭행 ...오스카상 수상경력 美배우 케빈 스페이시... 동성 성범죄 12개 혐의 英서 재판시작... 권력 남용 성폭행 ... 스페이시는 혐의부인
☞ 인도서 추징 , 압수당하더니 ... 中샤오미 대량해고로 맞짱 ...조세포탈 , 불법송금으로 1조원대 추징 , 압수...직원 1500명에서 30% 줄여 맞대응 나서
☞ 후쿠시마 생선 자유롭게 팔릴까 ... 日식품 규제 철폐 검토하는 EU...이르면 이달 공식 발표 할듯...日 , EU 정상회담 의제 가능성...스위스 , 노르웨이 등도 동참할땐..규제 부과 국가 , 지역 7개로 줄어
☞ 반란에 놀란 러 국민 "평화협정 지지" 늘어...한달 전보다 8%P 증가...반란 방관의혹 러 사령관...CNN "수로비킨, 바그너 VIP"
☞ 美 긴축 엎친데 中 침체 덮쳐 ... 위안화 '끝없는 추락'...달러당 위안화 7.26위안...작년 11월 이후 가장낮아...美 금리격차에 자금유출 우려...中 제조업 경기 3개월째 위축...中 외환당국, 시장개입 돌입...경기부양책 두고는 의견갈려
주식/투자
☞ 코인 거래 가이드라인 나왔다 ... 관련법 국회 통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은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가상자산을 거래하거나 시세를 조종하는 등의 부정거래 행위를 하면 과징금과 벌금을 부과하고,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는 등의 처벌 조항을 담고 있다.
☞ 이달 증시는 박스권 ... 애경산업 , JYP 등 실적株 관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그럼에도 2분기 깜짝 실적 을 보일 종목들은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
☞ [단독] 회사채 꽂힌 개미들 ... 상반기 4.8조 '베팅'
금리와 주식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 이어지자 단기에 채권 매매를 통한 자본 차익과 높은 이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회사채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루트로닉 공개매수 효과까지 ... 원텍, 시총 1조 돌파 '초읽기'
원텍의 핵심 의료기기인 올리지오의 판매 대수가 급증하면서 실적 자체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주가 견인 요인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올리지오의 상반기 판매고가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386대를 넘어섰을 것으로 관측했다.벤처/기업/산업
☞ 바닥 찍은 삼성전자, 반등만 남았다 ... LG전자는 전장 효과
반도체 수요 침체와 재고과잉 여파에 발목을 잡힌 삼성전자는 3 , 4분기부터 본격적인 감산 효과로 메모리반도체 가격 반등을 기대하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LG전자는 수년간 적자에 빠져 '미운 오리새끼'였던 전장사업의 본궤도 진입으로 2 , 4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 , LX '반도체 동맹' ... 차세대 칩 생산 협업
산업계에선 반도체를 매개로 한 삼성과 LX 간 협업이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 공급망 다변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 , 기아 美서 최대실적 올 상반기 신차판매 16% '쑥'
현대차그룹은 북미 조립 등과 관계없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리스 등 상업용 차량 조항을 적극 활용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고 있다.☞ LG엔솔, IRA 최대 수혜주 ... 올 영업익 3조 돌파 기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세액 공제 수혜를 누리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국제/글로벌
☞ 건물 234채 불타고, 차로 시장 집 돌진까지 ... 프랑스 대혼란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7세 소년 나엘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으로 프랑스 전역에서 인종 차별과 경찰의 과잉 진압을 규탄하는 폭력 시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 정치 안정되자 ... '年 10%' 브라질 국채에 돈 몰린다
최근 브라질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정치적 불안정이 해소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국채 투자 배경으로 보인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10%를 웃돌아 우리나라보다 3배 높은 수준이다.
☞ 내년에도 고물가 이어진다면 정책 변경할 수도 우에다 긴축 가능성 시사
'돈 풀기' 정책이 마무리되면 엔저(엔화 가치 하락)의 방향성이 바뀌고, 세계 시장에서 '값 싼 일본'의 이점이 금방 사라질 것이란 지적이다.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가 대북지원부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달라질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업무변화를 공개적으로 주문하면서, 김영호 통일부장관 후보자 논란을 일축시키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민주당은 통일부를 제2의 국정원이나 대북선전부서로 만드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내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안전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오염수를 둘러싼 정치권 여론전도 거칠어지는 모습입니다. 다가오는 인사청문회에서도 여야는 팽팽한 공방을 예고해 7월 여름 정국도 험난해 보입니다.
● 정부가 친북 논란에 휩싸인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을 재검토해 서훈을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국가보훈부는 그 배경을 서훈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공적 재검토 대상에는 손 전 국회의원의 부친과 함께 고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부모인 김근수 , 전월순 씨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지난 2021년 4월 경선 자금 명목으로 5천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와 송 전 대표의 후원 조직에 경선 비용 9천여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우주관광 기업인 '버진 갤럭틱'이 첫 고객들을 태우고 우주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이탈리아 공군 장교 2명과 항공우주 엔지니어 1명, 조종사 등 총 6명이 탑승했습니다. 비행선은 90분간의 여행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10년간 미리 예약을 받아 판매한 탑승권은 800장 정도인데 지금은 약 5억 7천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 미국 테슬라와 중국 최대의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의 전기차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테슬라의 판매 급증은 가격 인하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7천5백 달러 세액공제 혜택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미국의 유명 투자자 제러미 그랜섬이 시장의 붕괴를 경고했습니다. 현재 슈퍼버블이 곧 터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인공지능 열풍이 앞으로 두 분기 정도 더 증시를 밀어 올릴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결국 거품 붕괴는 막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프랑스에선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천여 명이 체포됐는데 숨진 소년의 할머니까지 나서 시위를 멈추라고 호소했습니다. 독일 국빈방문 일정까지 취소한 마크롱 대통령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 무장반란 사태를 겪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서적으로 불안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측근의 배신에도 건재함을 과시해야 하는 푸틴 대통령, 더는 밀릴 수 없는 우크리아나, 러시아가 12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에 대한 야간 공습을 재개한 가운데, 양측의 교전도 격화하고 있습니다.
● 최근 불법 마약 뿐 아니라 병원에서 사용하는 마약류 의약품 역시 오남용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본인에게 처방한 마약류 의약품이 작년 한 해에만 100만개가 넘었는데요. 도덕적 해이도 문제지만 사전 관리 역시 손놓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지난 주말 사이 발표된 6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수출 감소 폭도 올해 들어 가장 적었는데요, 다만 하반기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결국 반도체와 대중국수출 실적 반등이 관건이 될 거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 수능을 넉 달 앞두고 교육당국이 올 수능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는데, 변별력은 어떻게 조정할지 또 난이도는 어떨지 설명이 부족해 수험생들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친환경 수소차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한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인데, 배기가스 대신 물만 배출합니다. 최소 30분에서 1시간가량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와 달리 5분이면 완충되고, 한 번 충전 시 주행거리도 전기차보다 훨씬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차처럼 무거운 배터리가 없어 버스나 화물차, 청소차 등 대형 상용차에 적합합니다.
● 요즘 한우 공급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가격도 조금 내렸습니다만, 소비자들이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하는데 그이유는 '유통'에 숨어 있습니다. 농가에서 소비자까지, 보통 8단계를 거치면서 단계마다 운송비와 인건비가 붙습니다. 소비자가 내는 한웃값의 48%는 유통 비용입니다.
●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오늘부터 다시 가입 신청을 받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11개 은행 청년도약계좌 취급 앱으로 오는 14일까지 영업일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 직장인들의 대중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번 달부턴 이름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바뀌면서 혜택도 늘어납니다. 마일리지 적립이 기존 월 최대 44차례에서 60차례로 확대되고 자연스럽게 적립금도 늘어나 월 최대 4만 8,000원에서 6만 6,000원이 된다고 합니다.
●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에 0대 3으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반 44분 수비수의 경고누적 퇴장 당한 뒤 곧바로 프리킥 골을 허용했습니다. 수적 열세 속에서 후반 21분에는 추가 실점했고, 후반 추가시간 세번째 골까지 내줬습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한낮에 서울이 35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겠고요. 남부 지방도 대구 34도로 무덥겠습니다. 또 습도가 높아서 더위 불쾌감은 더 심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오늘(3일)도 찜통 ... 4일부터 전국 장맛비 .. 어제 오전 전국 180개 특보구역 중 136곳에 폭염특보.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 체감온도 33~35도까지 올라.(세계)
2. 그리드플레이션 (greed+inflation) .. 기업 이익 추구에 의한 물가 상승. 그리드플레이션이 최근 글로벌 물가 상승의 주범이라는 분석. 미 상무부에 따르면 제품가격 중 기업이익의 비중은 1970년대 10.9%에서 2020~22년엔 34%로 급증한 반면 인건비(64.9 .. 50.8%)와 노동외 비용(23.7 .. 14.7%) 등 다른 비용은 감소.(중앙선데이)
2-2. 한국, 프랑스 , 이탈리아 등 각국 정부, 물가 통제 시도 .. 최근 원가 인상분 이상으로 가격을 올리거나 원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오른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기업 행태에 정부 견제... 한국은 라면, 프랑스 , 이탈리아는 파스타 가격 인하 요구.(중앙선데이)3. 마스크를 쓰면 더 예뻐 보이나요? .. 맞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들이 20년간 트래킹(시선추적) 장비로 온갖 실험을 다 했어요. 사람이 예쁘다 잘생겼다 고 판단하는 기준은 코 와 입 에 있다고 합니다 ...(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4. 소득의 40%를 빚 갚는데...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 .. 전체 가계대출자 1977만명, 이들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40.3%로 평균 자기소득의 40.3%를 빚 갚는 데 쓴다는 의미. 특히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보다 더 많은(DSR이 100%를 넘는) 사람은 전체 대출자의 8.9%.(서울 외)
5. 돈 되는 피부과? ..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 의 86%가 피부과 진료를 본다고 신고. 일반의 란 의대 졸업 후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거치지 않아 내과, 외과와 같은 세부 전공을 받지 않은 의사로 전문과목 표시가 아닌 진료과목 을 표시하고 해당 분야를 진료할 수 있다. 최근 이런 추세 늘어.(동아)▼
6. 코로나 끝났는데 자영업 경기는 오히려 후퇴 .. 자영업자 63% 상반기 매출, 작년보다 줄었다 . 전국경제인연합회 음식, 숙박, 도소매업 등 500명 조사. 평균 매출-순익 각 10% 가까이 감소. 10명중 4명은 3년내 폐업 고려 .(동아)
7. 통일부, 북한지원부 아닌 북한인권부 되나 .. 그동안의 대북 지원, 교류 위주의 업무에서 벗어나 北 反인권 상태서 벗어나게 하는데 초점 맞춰 질 것 전망. 최근 장 , 차관을 동시에 통일부 출신이 아닌 외부 인사로 교체한 것도 이런 의지로 분석.(세계)
8. 어린이집 9000개 줄고... 노인시설 1.3만개 늘어 .. 최근 5년 현황 분석 결과. 특히 방문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은 6배 증가. 어린이집은 5년간 23.1% 줄어. 다만 국 , 공립 어린이집은 3157곳에서 5801곳으로 증가.(세계)
9. 꼬박꼬박 낸 공과금 때문에 위기가구도 못 된다고요? .. 현재 보건복지부의 위기가구 발굴은 단전 , 단수 , 전기료 체납 등 39가지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져. 두 쌍둥이 키우는 싱글맘, 아이들 때문에 단수, 단전할 수 없어 빌려서 낸 공과금이 독이 된 셈. 현재 전체 국민의 4%, 250만여명이 기초수급대상자이다.(서울)
10. 늘어나는 동네 응급의학과 .. 응급의학과 전문의 10%이상 개원. 상상이 잘 안 되고 외국에 그런 예를 볼 수 없지만, 한국에선 이런 일이 생기고 있다 ... 의사들의 '탈(脫) 필수의료' 행렬이 응급실까지 영향. 동네에서 24시간 진료하며 경증 응급환자 맡아 대형병원 응급실 부담 줄여준다 vs 대형병원 응급의료인력 부족 초래... 찬반 양론.(중앙)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주요 증권사에 10억원 이상 맡긴 고액자산가(슈퍼리치)들이 기관투자자 전유물이었던 비상장 미래 기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음.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5대 증권사의 10억원 이상 슈퍼리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고객 수는 5만4000명, 이들이 맡긴 금융자산은 3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일례로 최근 KT 비상장 자회사 KT클라우드의 6000억원 자금 모집에는 슈퍼리치를 중심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500억원 이상 투자.
2. 새마을금고 2분기 연체율이 6.4%(잠정)까지 급등하고 대출 부실로 폐업하는 금고까지 나오자 정부가 대책 마련. 당국은 전국 1290개 새마을금고 가운데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30곳을 특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구조조정까지 추진할 방침. 새마을금고 감독 , 관리기관인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 1분기 연체율을 발표하면서 개별금고 관리방안 등 관련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3. 한국 경제 발목을 잡아온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 전환. 특히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자동차, 이차전지, 일반기계 등 3개 품목은 상반기 기준 사상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 월별 수출 감소율도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하반기 경기 회복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4.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재정 다이어트를 주문하면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증가폭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관측. 기획재정부는 이례적으로 각 부처에 내년 예산안을 다시 짜오라는 지시까지 내리며 지출 조이기에 나섬.
5.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인 출산율로 전국 시 , 군 , 구 10곳 중 8곳에서 인구가 자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전국 어린이집이 감소하고 노인시설은 급증하는 추세도 이어짐.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기초자치단체(시 , 군 , 구)와 세종 , 제주 등 228개 지역 가운데 인구가 자연 감소한 곳은 182개(79.8%)로 집계.
6. 세계에서 가장 비싼(가치 높은) 기업 인 애플 시가총액이 3조달러(약 4000조원)를 돌파. 스마트폰 , PC , 웨어러블에 이르는 디지털 생태계를 완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 등 다른 산업까지 장악하고 있어 애플의 독주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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